2014-10-16 Posted by Park Seunghoon on October 16th, 2014 Filed under: 2014-10-16-16-53-38 아들이 독감예방 주사 맞고 왔다고 우울한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다.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해줘도 나아지지 않는다. 초코과자 사달래서 사가겠다고 했다. 아이에게 '예방'을 위해 '주사'를 맞는다는 게 이해가 될까? 그냥 독감에 걸리면 그때 아파서 맞는 주사가 좀 더 달갑지 않을까? (아파서 맞는 주사라고 달가울리가.) Please enable JavaScript to view the comments powered by Disqus. comments powered by Disq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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